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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 독립법인 분사
네이버 Z 코퍼레이션 출범

2020.03.17

스노우㈜가 제공하는 글로벌 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ZEPETO)가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하고자 네이버 Z 코퍼레이션의 신설 법인으로 분사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노우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용자 트렌드에 반응하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가치를 제공해왔다. 다양한 카메라 앱과 모바일 퀴즈쇼로 시작해 라이브 커머스로 자리매김한 ‘잼라이브’, 글로벌 AR 아바타 앱 ‘제페토’, 무료 영어 학습 서비스 ‘케이크’,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중개 플랫폼 ‘크림’ 등 각종 서비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제페토는 얼굴인식과 AR, 3D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3D 아바타로 소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아바타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은 개성을 담아낸 가상공간 속 아바타로 타 이용자들과 다양한 게임과 액티비티 요소들을 누릴 수 있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소셜 활동에 적극적인 10대층에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제페토는 지난 2018년 8월 출시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글로벌 누적 가입자 1.3억명을 돌파했다. 특히 해외 이용자 비중과 10대 이용자 비율이 각각 90%, 80%를 차지하고 있어 글로벌 10대 이용자 중심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신규 가입자가 2018년 대비 94% 증가했다. 지난해 8월에는 전 세계 37개국 앱스토어 1위에 올랐다.

새롭게 출범할 네이버 Z 코퍼레이션은 자체적인 아바타 플랫폼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확장에 보다 집중한다. 제페토는 향후 이용자들이 의상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제작하고 판매까지 할 수 있는 제페토만의 창작자 플랫폼 ‘제페토월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다양한 미니게임 등의 액티비티를 선보여 보다 사용자들의 다채로운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성장세를 가속화하고자 글로벌 IP 사업자들과의 제휴도 적극 나서는 중이다.

한편 이번 물적분할로 신설되는 네이버 Z 코퍼레이션은 김창욱 스노우 대표와 김대욱 제페토 리더를 공동대표로 하며 분할 이후에는 스노우의 100% 자회사 형태로 존재한다. 분할 기일은 5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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